영등포산업선교위원회 제167차 임시위원회

지난 11월 22일, 영등포산업선교회관 2층 큰사랑방에서 영등포산업선교위원회 167차 임시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정기위원회에서 김명준 목사님(신월제일교회)이 새롭게 위원장으로 선출되심에 따라 임원진 구성을 새롭게 하여 서기는 박재학 목사님(광명교회), 회계는 이주형 목사님(예성교회)이 맡게 되셨습니다.

더불어 12월에 진행될 성탄행사 소식을 나누며 여러 교회의 참여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하는 가운데 많은 교회들이 화답하여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을 섬기기 위한 헌금과 헌물을 마련해주기로 약속하셨습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새롭게 위원회에 합류하신 나경식 목사님(한영교회)과 자주 방문하지 못하셨던 위원들을 위해 역사관 탐방과 햇살보금자리 노숙인일시보호시설 및 각 부서의 사역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업선교회와 지역교회 간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한국사회의 노동문제를 풀어내기 위한 교회의 역할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