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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도시빈민의 벗 故 김건호 목사 5주기 추모예배 열린다"(23.11.6.)
작성일
2023-11-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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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산업선교회 울림홀서

도시 빈민의 벗 고(故) 김건호 목사의 5주기 추모예배(포스터)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산업선교회 울림홀에서 열린다.
사회적협동조합 노느매기(노느매기·이사장 박상호)는 이날 ‘약함의 학교’를 주제로 김 목사 5주기 추모예배 및 노느매기 창립 10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예배 설교는 김회권 숭실대 기독교학과 교수가 맡았다. 김응교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 교수와 차정규 신양교회 목사, 박총 신비와저항 원장은 추모사를 전한다.
장로회신학대 재학 시절 ‘도시빈민선교회’를 세운 김 목사는 평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역에 힘썼다. 2011년부터는 영등포산업선교회의 노숙인 임시 보호센터인 ‘햇살보금자리센터’의 센터장으로 활동했다. 노숙인의 자활을 돕는 노느매기 역시 이때 창립했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